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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NOTE · 015

B2B 홈페이지, 어떤 구조로 만들어야 할까요?

B2B 홈페이지는 회사소개서를 웹으로 옮기는 곳이 아닙니다. 처음 방문한 고객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나와 관련 있는가 → 믿을 수 있는가 → 어떻게 연락하는가’를 빠르게 판단하도록 정보를 배열하는 곳입니다.

자료를 많이 넣는 것보다 고객이 판단하는 순서로 배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1. 첫 화면
무엇을 해결하는 회사인지

추상적인 슬로건보다 누구에게 어떤 결과를 제공하는지 먼저 보여줍니다. 방문자가 자기 상황과 관련 있는 회사인지 몇 초 안에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품이 여러 개라면 전부 나열하기보다 가장 큰 해결범위와 대표적인 고객군을 먼저 설명하고 상세 제품은 아래에서 나눕니다.

2. 두 번째
무엇을 제공하는지

서비스·제품의 범위와 선택지를 보여줍니다. 이름만 나열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필요한지 함께 설명합니다.

고객이 ‘내가 필요한 것도 여기 있나?’를 확인하는 구간입니다.

3. 세 번째
왜 믿을 수 있는지

사례, 실제 결과물, 수치, 공정 사진, 인증, 고객 조건 같은 증거를 배치합니다. 주장보다 확인 가능한 자료가 강합니다.

특히 B2B에서는 사례가 ‘예쁜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구매담당자의 리스크를 낮추는 판단자료입니다.

4. 마지막
어떻게 시작하는지

문의 버튼만 두지 말고 무엇을 보내면 되는지와 문의 후 무엇이 일어나는지 설명합니다.

첫 접점의 부담이 낮을수록 좋습니다. 회사 링크 하나, 필요한 제품, 현재 고민처럼 고객이 지금 알고 있는 정보만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합니다.

페이지가 많아져도
원칙은 같습니다

각 페이지가 다음 질문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검색글 → 제품·서비스 → 사례 → 문의처럼 고객이 되돌아가서 길을 찾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듭니다.

우리 회사는 어디가 막혀 있을까요?

회사 링크만 남겨주세요. 고객의 눈으로 먼저 보고 가장 먼저 손볼 지점을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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